로고

충성교회
  • 소식과나눔
  • 자료실
  • 소식과나눔

    자료실

    절기예배자료 설날예배2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1,890회 작성일Date 19-10-26 20:12

    본문

    ​※ 출력은 첨부파일 다운로드 후 하시면 됩니다. 


    예배 2

    가능하면 가장이나 신앙의 연장자가 예배를 인도하시기 바랍니다.

     

    묵도.............................................신 6:4-9 (말씀을 인도자가 낭독)............................................................ 다같이


    찬송............................................. 301, 304, 550장 중 선택....................................................................... 다같이

     

    교독문.................................................................................................................................................. 다같이

    인도자: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다같이: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도자: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다같이: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인도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다같이: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인도자: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다같이: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아멘

     

    기도...................................................................................................................................................... 가족중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모든 역사를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지난 한 해 동안도 한량없는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고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 아침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온 가족이 하나님께 드리는 이 예배를 통하여 우리 마음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하게 하시고, 우리 가정에는 주님이 주시는 아름다운 백합화가 만발하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참으로 하나님만을 섬기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게 하옵소서. 나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지 말고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고 생명과 구원이신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으로 세상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부부간에 사랑하고, 형제간에 우애하게 하셔서 가족 간에 늘 화목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중심의 가정, 예배드리는 가정, 기도하는 가정으로 하나님과 화목한 한 해, 행복한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

    성경봉독........................................................롬 11장 33-36절......................................................................인도자

    (교독가능)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34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35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말씀........................................................본향이 있는 인생............................................................................ 인도자

    올 설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대이동을 합니다. 내려가는 길, 올라오는 길, 모든 길이 고생길인데도 사람들은 그 고생을 마다 않고 고향을 찾아갑니다. 설날에 고향을 찾아 대이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마치 거대한 자석 같은 것이 있어서 그 이끄는 힘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끌려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고향을 갈 수 없는 사람들도 고향 땅이 있는 곳을 바라보며, 고향을 찾아갈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고향을 찾아가지 못하는 허전함과 슬픔을 달랩니다. 고향으로 돌이가고자 하는 마음, 그 고향에서 죽어 그곳에 묻히고 싶은 마음. 이것은 본능적인 것입니다.

    고향으로 그리워하고 그곳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본능은 최초의 인류로부터 유전되어 온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는 그 어딘가에 반드시 돌아가야 할 고향이 있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곳이 바로 우리의 본향인 하늘나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지음을 받았는데,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단절되면서 모두 본향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고향으로 그리며 그곳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이러한 현상은 결국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고자 하는 본능이라 하겠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말씀에 보면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간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와 그 역사가 모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진행되며, 그를 위하여 존재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바르게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파악하고 그 역사의 흐름을 올바로 따르는 것입니다.

    시편 37:23-24말씀을 보면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고 하였습니다. 주께서 기뻐하시는 길이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걷는 길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뜻을 따라 그것을 거스르지 않고 따라 사는 길이 바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기니다. 그리고 그 길을 제대로 걷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발걸음을 지켜 주셔서 그가혹 넘어지더라도 붙들어 일으켜 주시며, 그 길을 형통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인간은 주님의 뜻을 따르기보다는 자기의 뜻과 생각을 따라 살아갑니다. 왜 그럴까요? 성경은 그것이 바로 인간의 죄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죄악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아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알 수없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 자손들을 선민으로 택하시어 그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제대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으므로 마침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어 우리의 죄를 대속하게 하셨고, 그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우리에게 나타내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루어질 하나님의 역사가 어떤 것인지를 알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율법과 복음이며 예언서의 기록들로 오늘날 우리 손에 들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므로 믿기 전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죄 사함 받고, 구원받으므로 내 뜻을 따르지 않고, 이제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전에는 내 뜻이 크게 보였고 그것이 전부였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뜻이 보이고 그것이 우리의 삶의 목표가 된 것입니다. 내 욕망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중심에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지금 당장 우리가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역사의 큰 흐름을 되찾아 들어가 그 흐름을 타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을 본향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우리가 똑바로 보고 그 부르심을 좋아 지혜롭게 행하면, 우리의 역사를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그가 주관하시며, 그가 그 역사를 심판하실 것이며, 그를 위한 역사로 만들어 가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역사의 흐름을 올바로 인식하고 충실하게 그 역사를 따라 살아가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런 자들을 위하여 성경에서 약속하신 모든 은총을 우리가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가 우리를 붙잡아 인도하시며, 그 자손이 복을 받게 하시며, 땅을 차지하게 하시며, 그 미래를 보장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것입니다.

    설날을 맞아 우리 모두에게는 반드시 돌아가야 할 본향이 있음을 깨닫고, 그 본향에 이르기까지 날마다 믿음으로 말씀에 복된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기도............................................................................................................................................................인도자

     

    찬송................................................................ 292, 310, 552장 중 선택............................................................ 다같이

     

    주기도문....................................................................................................................................................... 다같이

     

    ** 예배 후 조상들이 남긴 믿음을 서로 이야기하며 그분들의 유덕을 기릴 수도 있습니다. 새해 설계를 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면서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집시다.


    [이 게시물은 충성교회님에 의해 2021-02-01 13:35:00 교회생활에서 이동 됨]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