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력은 첨부파일 다운로드 후 하시면 됩니다.  

 

​예배 1

​가능하면 가장이나 신앙의 연장자가 예배를 인도하시기 바랍니다. 

묵도 .......................... 막 12:29-31 (말씀을 인도자가 낭독)............................................................... 다같이

찬송...............................301, 304, 550장 중 선택............................................................................. 다같이

​

교독문 ...................................................................................................................................... 다같이

​인도자 :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다같이 :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인도자 : 그는 우리를 지으신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다같이 :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인도자 :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다같이 :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아멘

기도............................................................................................................................................ 가족 중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지난 한 해 동안 한량없는 사랑으로 돌보아주시고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 아침, 사랑하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오늘 온 가족이 하나님께 드리는 이 예배를 통하여 우리가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교회와 가정을 잘 섬기고,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 주님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세상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부부간에 사랑하고, 형제간 우애를 돈독하게 하서서 가족 간에 늘 화목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중심의 가정, 예배드리는 가정, 기도하는 가정으로 하나님과 화목한 한 해, 행복한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신 11:8-17........................................................................... 인도자(교독가능)

​8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강성할 것이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할 것이며,

​9 또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10 네가 들어가 자지하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에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11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14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15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16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17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아멘

말씀....................................................축복과 은총의 땅.................................................................... 인도자

​

​성도가 머무는 세 종류의 땅이 있습니다.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그 일생을 통해 세 종류의 땅을 거치며 살아갑니다.

​

성도가 거치며 머무는 세 종류의 땅에는 애굽과 같은 땅이 있습니다. 이 땅은 과거의 땅이요.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이 함께 하기 이전 수치와 굴욕으로 고통스럽게 종노릇하던 기억하기조차 겁이 나는 과거의 땅이며,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땅이요, 인간의 힘에 의존하여 농사를 짓던 하나님의 은혜와 복주심이 없는 저주의 땅입니다.

또한 성도에게는 광야의 땅이 있는데, 이곳은 심판과 연단의 땅이요 모든 사람이 유리하는 나그네와 같이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땅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도에게는 가나안 땅이 있는데 그곳은 젖과 물이 흐르는 축복의 땅이요, 장구히 살 수 있는 영생의 땅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미래의 땅입니다. 이 땅이 바로 우리에게 예비된 축복과 은총의 땅입니다.

이 땅은 성도를 위하여 그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보호되는 땅이요. 하나님의 관심이 집중되어 돌보시는 땅입니다. 성도는 주님의 피로 속량 받아 양자의 영으로 아들이 된 자들이기 때문에 주님에게 상속된 모든 권리는 주님의 은혜가운데서 바로 우리의 기업이 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을 믿는 성도에게는 구원과 영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미 주신바 되었으나 그 땅의 삶을 누리는 데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

그러면 축복과 은총의 땅을 소유할 수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1) 믿음의 사람들입니다.우리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상과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2)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입니다.가나안 땅의 축복은 언제나 조건이 따랐습니다. 그것은 여호와 율례와 규례를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이 약속의 땅을 소유하며 지킴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생활이 강성해지고 우리의 날 수를 장구하게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

3) 주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입니다.제사장이 의식에 따라서 하는 동물의 피 제사로는 본질적인 부정함을 제거할 수 없으며, 사람의 그 어떤 행위와 수고로도 축복과 은총의 땅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며, 그 길만이 생명의 길입니다.

​

4) 마지막은 감사하는 자입니다.병 고침의 은혜를 입은 열명의 나병환자들 가운데 감사했던 한 사마리아 사람만 참 구원을 받았습니다(눅17:19). 모든 사람이 은혜를 입었으나 그 은혜에 감격하며 감사의 삶을 사는 사람은 적습니다. 축복과 은총의 땅은 진정으로 감사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곳임을 기억하여야 할 것입니다.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우리에게 예비된 축복과 은총의 땅을 믿음으로 취하고 감사함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는 귀하고 복된 삶을 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인도자

​

찬송.........................................................218, 310, 552장 중 선택........................................................ 다같이

주기도문.......................................................................................................................................... 다같이

예배 후 조상들이 남긴 믿음을 서로 이야기하며 그분들의 유덕을 기릴 수도 있습니다. 새해 설계를 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면서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집시다.